aDayinthelifetime at 2006. 5. 14. 17:59


일정한 슬픔없이 어린 시절을 추억할 수 있을까?
지금은 잃어버린 꿈, 호기심, 미래에 대한 희망

언제부터 장래희망을 이야기하지 않게된걸까?
*내일이 기다려지지 않고
1년 뒤가 지금과 다르리라는 기대가 없을때
우리는 하루를 살아가는게 아니라, 하루를 견뎌갈뿐이다.*

그래서, 어른들은 연애를 한다
내일을 기다리게 하고, 미래를 꿈꾸며 가슴설레게 하는
연애란 어른들의 장래희망 같은 것.

...그 날 나는 다시 꿈꾸게 됐다.

연애시대 中에서. 동진의 대사.

가슴이 아릿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