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ies at 2007. 11. 26. 00:56

Shawshank Redemption(1994)

Che soave zefiretto 저녁바람이 부드럽게 of. Le Nozze di Figaro

주말의 끝은 쇼생크탈출의 명장면으로..

워낙에 명장면들이 많지만. 그 중에서도 제일 좋아하는 장면.

앤디가 틀어놓은 모짜르트에 모두들 멍하니 확성기를 바라보는...

이 유명한 영화를 나는 2년전인가 입사하며 회사에서의 한달간의 연수기간중,

문화강좌 시간을 통해서 이 장면으로 보게 되었는데, 글쎄...

그때 내가 처해있다고생각했던 상황하고 비슷하다고 느껴서였을까

처음 이 장면을 보고 얼마나 감동받았었던지..

Che soave zefiretto(저녁바람이 부드럽게), Le Nozze di Figaro

soave zeffiretto questa sera spirera
포근한 산들바람이 오늘 밤 불어오네
Sotto I pini del boschetto Ei gia il resto capira
숲의 소나무 아래 나머지는 그가 알거야
Canzonetta sull`aria Che soave zeffiretto
소리맞춰 노래해 포근한 산들바람아

난 지금도 그 이탈리아 여자들이 뭐라고 노래했는지 모른다
사실은, 알고 싶지 않다
모르는 채로 있는 게 나은 것도 있다
난 그것이 말로 표현할 수 없고
가슴이 아프도록 아름다운 얘기였다고 생각하고 싶다

그 목소리는 이 회색 공간의 누구도
감히 꿈꾸지 못했던 하늘 위로 높이 솟아올랐다"
마치 아름다운 새 한마리가 우리가 갇힌 새장에
날아들어와 그 벽을 무너뜨린 것 같았다
그리고, 아주 짧은 한순간
쇼생크의 모두는 자유를 느꼈다...


·musiq at 2006. 10. 20. 00:22
Dream Of The Return|Pat Metheny Group
Letter from Home (1989. Geffen)
Essa ucesso da fase que ele era vocalista e baixista da banda Pat Metheny Group

더이상 설명이 필요없는 명곡.


바다로 시를 건너네
나의 목소리와 어려운 질문들을 품고서
하얀 포말에 사라지는 느릿한 배처럼

돌아오지 않음에
열려진 바다를 보기 전에는
꿈속에 희망을 내게 말하기 전에는
돌아오지 않는다 할지라도
난 도착했는지 알고 있는데
전 삶을 여행하네
푸른 고요함 또는 폭풍우 속에 침몰하며
몇몇 항구가 기다린다면 그 길은 중요치 않고
오랫동안 편지를 기다렸네
바다로 돌아올 것을 잊고
영원히 시를 잃어버렸다고 생각했지
하늘에 이 깊은 슬픔으로 울부짖네
기도같이 모래에 쓰여진
그것을 발견하기까지는
바다가 혈관 속을 고동치고
내 마음은 자유로워지네

_Lyrics

Al mar eche un poema
que llevo con el mis preguntas y mi voz
Como un lento barco se perdio en la espuma

Le pedi que no diera la vuelta
sin haber visto el altamar
y en suenos hablar conmigo de lo que vio

Aun si no volviera
yo sabria si llego

Viajar la vida entera
por la calma azul en tormentas zozobrar
poco importa el modo si algun puerto espera

Aguarde tanto tiempo el mensaje
que olvide volver al mar
y asi yo perdi aquel poema

grite a los cielos todo mi rencor
lo halle por fin pero escrito en la arena
como un oracion

El mar golpeo in mis venas
y libro mi corazon

http://cifraclub.terra.com.br/cifras/pedro-aznar/dream-of-the-return-gtmmz.html


.fromOuterspace at 2006. 7. 9. 23:08

Where the Hell is Matt?

http://www.wherethehellismatt.com/dancing.html

29세의 호주의 게임 디자이너 였던 Matt이 전세계를 돌아다니며 찍은 비디오.
평소 인생을 게임처럼 즐겁게 만들고 싶었던 그는
2003년 결국, 직장을 그만두고 여행을 시작했다고 하네요.
세계 여행을 다닐려면 돈이 많이 들 것 같다는 질문에,
단지 싸게 여행 할 수 있는 방법을 터득했을 뿐이라는 Matt,
흥겨운 춤만큼이나 유쾌하고 멋진 인생..월요일을 앞운 후덥지근 더운 일요일 밤, 묘한 감동
원본은 아래주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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