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ayinthelifetime at 2006. 1. 3. 04:10


어딘가에서 리듬이 어긋나 버리고,
달콤한 꿈은 서서히 악몽이 되어버리고,
당연히 기분 좋아야 하는 일들이건만, 왜이리 짐이 되어서 어깨를 무겁게 짓누르는지
바쁘고 여유가 없을땐, 시간만 생기면 좀 쉬자 라고 넘길 수 있었는데
지금보다 더 널럴하고 여유가 있는 시간이 앞으로 있을까 아아 진퇴양난 대체 어떻게 해야할까나

눈이 안 올 땐, 언제 눈이 좀 내리나 기다리고
날이 추워지면, 언제 따뜻해 지나 생각하고
다시 날이 따뜻해지면, 언제 추운 겨울이 오나 생각하고
젊은 날엔 젊음을 모르고, 사랑할땐 사랑이 보이지 않는고나

아아 이제 사내다운 삶을...살...(후략-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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